이번 공모전에서는 110개 국내 중소기업에서 총 117건의 기술이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수상작은 자재비 및 작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원가 절감형 기술 5건과 건설 차별화 기술 7건이다. 선정된 기술들은 1년간 약 11억 원 규모(건당 1억 원 이내)의 연구비 투자 지원 및 연구개발 협력을 지원받게 된다. 현대건설은 기술 미비점에 대한 보완 및 적용성 개선을 거쳐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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