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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위로’ 마케팅 활발

허니버터칩, 겨울감성에디션 ‘센티멘털’ 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되자 ‘위로’를 콘셉트로 한 감성 마케팅이 활발하다.

해태제과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한다는 마음을 담아 ‘허니버터칩 센티멘털’을 지난 8일 출시했다. 해태제과는 “코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달콤한 맛이 특징인 허니버터칩에 커피를 더해 감성 과자로 내세웠다”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감성에디션 과자로 겨울철 동안에만 판매하는 시즌한정 에디션”이라고 설명했다. 허니버터칩 센티멘털은 허니버터칩 특유의 맛에 우울함을 줄이고 즐거움을 키워주는 달콤함을 더했다. 진한 커피향과 달콤한 초콜릿의 조화를 이룬다. 아카시아 벌꿀과 고메버터의 깊은 풍미 속에 그윽한 모카가 더해져 달콤함이 한층 진하다. 덕분에 따뜻한 차와 함께 즐기기 좋다.



폴바셋 겨울 신메뉴/사진제공=폴바셋


폴 바셋도 4일부터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겨울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폴 바셋 담당자는 “이번 겨울 신메뉴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 모두 지쳤을 고객들을 위해 맛있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건강은 물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할매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라고 설명했다. 신메뉴는 진한 초콜릿 가나슈를 촉촉한 시트로 감싸고,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을 올린 ‘다크 초콜릿 케이크’와 초코 쿠키 속에 쫀득한 마시멜로우가 들어가 있는 ‘스모어 쿠키’, 그리고 다크 초콜릿과 호두가 듬뿍 들어간 ‘초콜릿 호두 쿠키’ 등으로 따뜻한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메뉴다. 특히 쿠키 2종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따뜻하고,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독일 정통 프레첼 속에 고소한 버터와 달콤한 통팥 앙금을 넣은 ‘앙버터 프레첼’과 버터와 짭쪼름한 햄을 넣어 만든 ‘햄버터 프레첼’은 커피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끼로도 손색없는 식사대용식이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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