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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도 ‘비대면 선물하기’로 ...11번가 ‘선물하기’ 인기

연말까지 크리스마스·다이어리 등 판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필수품이 된 마스크도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해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1~16일 ‘선물하기’ 서비스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 판매량이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판매량 1위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e 쿠폰이었고, 3위와 4위에는 각각 음료, 간편식이 올랐다.

11번가의 ‘선물하기’ 서비스는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지난달 11일 열린 ‘월간십일절’에 ‘선물하기’ 서비스 일거래액은 지난 9월 서비스가 오픈한 첫 주의 최고 일거래액 대비 15배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11번가는 ‘선물하기 전문관’에서 오는 20일까지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 등 인테리어 소품을, 31일까지는 다이어리 100여 종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연말까지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쓸데없는 선물하기’(활용도가 낮거나 필요 없는 선물을 재미로 주는 것) 기획전도 마련했다. 가짜 팔 깁스, 모형 핸드폰, 앞뒤 디자인이 똑같은 ‘양면 셔츠’ 등 이색 상품들을 판매한다.

김기욱 11번가 선물하기 팀장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연말 선물 수요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고객들이 선물을 간편하게 구매하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12월 내내 선보인다”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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