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시행된 국민대 편입학 전형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국민대와 성북구청 등에 따르면 수험생 A씨는 지난 19일 오후 영어 필답고사를 치르기 위해 국민대학교 법학관을 방문했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민대 관계자는 “해당 고사장에서 시험을 본 학생들과 감독관 등에게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고 말했다.
/심기문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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