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이 뒤를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LG전자, LG전자우(066575), 석경에이티(357550)도 매수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은 오전 11시까지 셀트리온(068270)헬스케어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새로 상위권에 진입한 LG전자는 지난 23일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마그나와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으로 주목 받으며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나노 소재 전문 기업 석경에이티는 지난 23일 코스닥에 상장해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되고 상한가에 이르는 ‘따상’으로 마감했다.
주식 고수들의 매도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 LG전자, 신풍제약(019170), 셀트리온제약, LG전자우 순이다.
23일 매수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셀트리온제약, LG전자, 셀트리온이다. 매도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에스티팜(237690), 신풍제약, 셀트리온 순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종목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데이터는 미래에셋대우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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