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연말을 맞아 육군 제7사단, 해군 제2함대사령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등 3군 자매부대에 격려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매년 연말이면 자매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서신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은 격려서신에서 “추운 날씨와 방역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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