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새해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넘어섰다.
4일 오후 12시 42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0% 상승한 2,939.52를 가리켰다.
이에 코스피 시총은 2,010조9,635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코스피 지수 상승에 대한 낙관론 제기하는 가운데 이날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코스피 예상 밴드의 상단을 3,300선으로 수정 제시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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