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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최고치’ 中증시 7일째 강세… 상하이지수 0.04%↑ 개장

중국 증시가 8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 오른 3,577.69로 거래를 시작했다.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7.9%로 예상하는 등 경기회복 전망과 함께 전일 뉴욕 증시의 급등으로 상하이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앞서 전일에는 종가기준으로 3,576.21로, 2015년 12월25일 (3,627.91) 이후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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