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떡볶이로 유명한 서산 해미읍성의 맛집 ‘얄개분식’의 대표적인 메뉴인 떡볶이가 밀키트로 출시된다.
스타트업 터치코어는 알개분식과 손잡고 '브라질 떡볶이 밀키트 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 앞 골목에 위치한 ‘얄개분식’은 SBS 생활의 달인에서 ‘떡볶이 달인’으로 선정된 송광예 할머니가 40년째 운영하는 곳으로 전국 10대 떡볶이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친구들이 하교 후 자주 가는 분식집의 촬영 배경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맛집이 입소문을 타고 프랜차이즈화되는 것과 달리 이 곳은 충남 서산 원조 매장만 고수해 떡볶이 애호가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가 됐던 곳이다.
브라질 떡볶이 밀키트는 서산 해미읍성에 가야만 맛볼 수 있던 얄개분식의 떡볶이 맛을 그대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얄개분식 송광예 할머니가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해 40년 떡볶이 달인의 노하우를 비법소스를 담아 얄개분식에서 즐기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프렌차이즈도 없는 전국 유일한 얄개분식의 떡볶이를 즐길 수 있는 브라질 떡볶이 밀키트는 얄개푸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얄개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브라질 떡볶이 밀키트 출시 소문내기 이벤트를 1월 7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다. 브라질 떡볶이의 출시 소식을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브라질 떡볶이 제품을 증정한다.
/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