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공식 사이트 사전 예약을 마감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 예약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올 초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다. 현재 강다니엘·박지훈·몬스타엑스·아스트로 등 케이팝 아티스트를 확보한 상태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대만·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 케이팝 팬들이 사전 예약에 참여하고 있다.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 사전 예약은 11일 마감했다.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해도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엔씨 측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 예약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엔씨(NC)는 사전 예약자들에게 △아티스트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 △유니버스의 ‘스튜디오(Studio)’ 콘텐츠에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의상 △팬덤 활동을 도와주는 ‘웰컴 굿즈’ 획득에 필요한 스탬프를 제공한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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