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NH투자 “휴젤, 중국향 수출 개시로 고성장 전망…목표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휴젤(145020)에 대해 “중국향 톡신 초도물량 공급을 완료하면서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휴젤은 생물학적제제의 제조 및 판매와 의약품 연구 개발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보툴리눔 톡신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HA필러 ‘더 채움’, 바이오 코스메틱 ‘웰라쥬’ 등을 보유중이다.

나관준 연구원은 “작년 12월 둘째주 휴젤은 약 50억원 규모의 중국향 톡신 초도물량 공급 완료한데 이어 12월말에는 초도물량보다 큰 규모의 추가 수주를 완료했다”며 “올해 3~4월에는 ‘레티보’의 중국 정식 출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에는 ‘레티보’ 미국 품목허가 신청, 하반기에는 ‘레티보’ 유럽 품목허가 승인 등 다수의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휴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3억과 2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4%, 37.1% 증가해 실적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수익성 높은 톡신 수출 비중 확대로 3분기에 이어 우수한 영업이익률 달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휴젤에 대해 “영업가치 1조8,991억원에 톡신 ‘레티보’의 파이프라인 가치 1조3,677억원을 합산해 총 기업가치를 3조2,668억원으로 산정한다”며 “중국 진출을 통한 실적 고성장이 기대돼 뷰티케어 업종 Top-pick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by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