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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두산그룹, 분당시대 연다···주요 계열사 18일부터 입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분당 출근





두산(000150)그룹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두산타워(사진)’를 준공하고 입주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 등이 18일부터 분당두산타워로 첫 출근을 하고 두산·두산밥캣·두산큐백스 등 계열사들도 차례대로 입주한다. 분당두산타워는 부지 면적 8,943㎡(약 2,700평), 연면적 12만 8,550㎡(약 3만 9,000평), 높이 119m의 지상 27층~지하 7층 규모로 건설됐다. ‘사우스(South)’와 ‘노스(North)’ 2개 동으로 나뉘었다. 상단부는 스카이브리지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분당두산타워는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직원 식당, 대강당 등 직원 편의 시설과 리모트오피스, 비즈니스센터 등 협업 공간을 갖췄다. 사우스 4층에는 두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관이 자리 잡았다. 두산그룹은 분당센터 이전을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왔다. 임대료 절감과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해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투자해 센터를 짓기로 했다.

한편 두산그룹은 지난해 3월 채권단과 약속한 ‘3조 원 자구안’을 사실상 완수했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8월 클럽모우CC를 시작으로 동대문 두산타워(8,000억 원), 두산솔루스(6,986억 원), ㈜두산 모트롤사업부(4,530억 원), 네오플럭스(730억 원)를 잇달아 매각했다.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이 올 상반기 마무리되면 두산그룹의 3조 원 자구안은 마무리된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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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김언수 장편소설 '뜨거운 피' 여주인공 인숙의 말입니다. 남 탓, 조건 탓하며 현실과 타협하는 부끄러운 기자가 되지 않으려 오늘도 저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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