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노바백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SK(034730)바이오사이언스의 공장을 찾은 가운데 SK가 8%대 급등 마감했다.
20일 SK는 전 거래일 대비 8.09% 올라 33만 4,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SK는 33만 7,500원을 찍으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SK바이오사인스의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006120)는 0.64% 상승한 6만 2,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케미칼도 0.64% 반등해 39만 4,500원에 마쳤다.
이날 문 대통령은 경북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아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간 (구매) 계약이 추진되면서 지금까지 확보한 5,600만 명분의 백신에 더해 2,000만 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해 현재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것에 대해 “세계 각국에 배분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상당 부분을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역량에 국제사회의 기대가 매우 크며 우리 기업의 백신 생산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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