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시설 관리 자회사인 예울FMC와 함께 연중 임직원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해 혈액 수급난이 계속되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1차 행사에 위성백 예보 사장, 임삼섭 예보 노조위원장, 이흥섭 예울FMC 대표 등을 비롯한 10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위 사장은 “임직원의 작은 실천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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