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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새 랜드마크 '페어몬트 앰배서더' 2월 24일 정식 개관





서울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로 주목 받고 있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다음 달 24일 정식 개관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아코르 그룹 내 럭셔리 브랜드 페어몬트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호텔로 여의도 파크원 단지 내 들어선다. 총 31개 층 326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4개의 레스토랑과 바,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스파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또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그랜드 볼룸을 비롯해 다양한 목적의 비즈니스 행사 및 프라이빗 이벤트를 위한 공간 '갤러리 7'을 갖추고 있다.

한편 아코르는 오는 2025년까지 한국 10개 여행지에서 33개 호텔을 선보일 계획이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 레지던스도 문을 연다. 석촌 호수 전망을 자랑하는 호텔과 레지던스는 563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과 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스파 및 미팅룸 시설도 함께 선보인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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