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자회사 VCNC는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이용료를 2월 14일까지 30%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
할인은 서울, 부산, 경기 성남 등 타다 라이트 전 서비스 지역에서 이뤄진다. 할인 횟수 제한은 없다. 호출 시 타다 앱에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운전사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동이 꼭 필요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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