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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금융가
신한銀 모바일 앱 '쏠' 4시간 지연

오전 10시30분쯤부터 4시간 넘게 접속 지연

4개월새 3번째...고객 불만 커져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 ‘쏠(SOL)’이 25일 4시간 넘게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신한은행은 최근 4개월 새 세 차례나 접속에 문제를 일으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날 신한은행 모바일 통합 애플리케이션 쏠은 오전 10시 30분쯤부터 접속 오류가 발생해 오후 3시 무렵 정상 복구됐다. 접속 지연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수천명의 대기 고객 숫자와 함께 예상 대기시간이 표시되다가 로그인 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오류 메시지만 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면서도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접 대출을 대행하고 있는데, 접속자가 동시에 몰려서 오류가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장애에 곤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지난해 9월 이후 벌써 세 차례나 모바일 앱인 쏠과 홈페이지에서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달 들어서만 벌써 두 차례 접속 지연을 일으켰다.

지난해 9월 7일에는 오후 8시 11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쏠에서 이체 거래시 장애가 발생했다. 이어 이달 15일에는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트래픽 과부하)으로 인해 접속 시간 지연을 일으켰다. 이날 쏠 앱이 또다시 문제를 일으키자 금융 거래에 혼란을 겪은 고객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신한은행은 홈페이지에 “금일 신한은행 쏠 앱의 접속 시간 지연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추가적인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지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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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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