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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67억 원... 전년比 10% 늘어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67억 원, 매출 89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은 10%, 매출은 15.1% 증가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은 767억 원, 매출 3,065억 원을 기록하며 2019년보다 각각 14.9%, 16.7% 증가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25분기 연속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 매출이 늘었다"며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중심으로 신사업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정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재택근무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신사업과 기존사업 영역이 시너지를 내며 전 사업 분야가 고르게 성장한 덕에 SW 기반 기업 최초 연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했다"며 "그룹웨어와 ERP를 결합한 신제품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창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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