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엑세스바이오 자회사, 860억원 규모 코로나 항원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의 자회사 엑세스바이오코리아는 아랍 에미리에이트 소재의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860억원(미화 7,800만불) 규모의 코로나 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제품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로 납품될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코리아는 엑세스바이오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내 신속진단키트 전문 생산 회사이다.

본 계약규모는 엑세스바이오의 연결기준 매출액의 2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엑세스바이오코리아는 본 계약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엑세스바이오 미국 본사는 미국 시장 수요에 집중하는 한편, 자회사 엑세스바이오코리아를 통해 아시아 시장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각 공장의 지리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획득해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성공적인 납품을 통해 미국 시장에 이어, 중동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19 항원진단키트는 지난 해 10월 미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고, 메케슨 메디컬-서지컬(McKesson Medical-Surgical), 콘코던스 헬스케어(Concordance), 엔디씨(NDC) 등 미국 대형 의료기기 유통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의 제품 납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by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