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는 드라마화된 웹툰 ‘경이로운 소문’이 누적 조회수 1억4,000건·누적 열람자 670만 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은 현재 카카오페이지 목요일 연재 액션판타지 장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작품은 드라마 방영으로 탄력을 받아 웹툰 시즌1, 2 모두 인기가 늘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2월 중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를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이후 일본 픽코마, 대만, 태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최종화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넷플릭스에서도 지난 20일 기준 한국 콘텐츠 1위에 올랐고,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경이로운 소문 원작 웹툰은 현재 시즌2가 연재 중이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시즌2 드라마화도 확정됐다”며 “웹툰 시즌3 연재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