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TX조선해양, 2,500억원 규모 투자유치 계약 체결

투자유치로 불확실성 해소

선박 수주 시장 청신호

STX조선해양㈜은 케이에이치아이-유암코 컨소시엄과 2,5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자금이 유입되면 재무건전성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케이에이치아이-유암코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투자유치를 위한 공개 경쟁입찰 결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TX조선해양은 독자 생존을 위한 비영업자산 매각, 인력 감축, 무급 휴직과 임금 삭감 등 고강도 자구 계획을 실행하면서 신규 자금 지원 없이 자체 자금으로 독자 경영을 해 오고 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올해 시장 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회사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이 가능해졌다”며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과 중소형 가스선 수주 등 추가적인 일감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TX조선해양 진해 야드 전경. /사진제공=STX조선해양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