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OK저축銀, 유도 안창림 선수 후원 연장

안 선수와 4년째 후원 이어가

최윤(오른쪽) O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OK금융그룹 본사에서 안창림 선수와 후원계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와의 후원 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후원을 시작한 후 4년째다.

안 선수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로 일본 국가대표 제안을 거절하고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년간 △2018 후허하오터 그랑프리대회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 아제르바이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 △2021 도하마스터스 대회 금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안 선수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국위 선양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고 지난 2018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안 선수가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후원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최 회장은 “안 선수가 다가올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비인기 종목에서도 국위를 선양하는 선수들을 지속 발굴, 지원해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lu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