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정일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부서장 240여 명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온라인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비대면 방식으로 처음 진행됐으며 △리스크 관리의 일상화를 위한 성실한 통찰력 △디지털 혁신의 일상화를 위한 업무방식 혁신 △공정문화를 위한 공개의 일상화를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정일문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니 어색하기도 하고 얼굴을 마주 보지 못해 아쉬움도 있지만,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우리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다”며 “남들이 넘볼 수 없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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