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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옥정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양주 옥정 the 1 파크빌리지'

전용 84㎡ 단일평형 930가구

거주의무 규제 적용 안받아

7호선 연장 옥정역 신설 등

서울 접근성도 대폭 향상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조성되는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양주옥정the1파크빌리지(조감도)’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을 보면 오는 2월 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옥정신도시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공공 택지 분양가상한제 거주의무 규제 적용 전 분양 단지라는 점이 맞물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라인건설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0층 아파트 28개 동, 총 9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있다. 단지명에 걸맞게 30만㎡ 규모의 독바위공원을 비롯해 옥정체육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남쪽으로 청담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탁 트인 수변 조망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정신도시는 대지 면적 약 706만㎡에 4만 2,019가구, 인구 10만7,750명으로 계획된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다.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3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덕계역~옥정지구 연결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양주옥정the1파크빌리지는 차량 6분 거리에 위치한 수도권 1호선 덕계역 이용 시 종로와 시청, 서울역 등지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 사업도 예정돼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 신설 예정으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단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양주~수원을 잇는 GTX C 노선이 올해 초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3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이 계획돼 있어 주거 수요도 풍부하다.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 30만 여㎡ 부지에 총 사업비 1,424억 원을 투입해 섬유·패션·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및 디자인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양주테크노밸리가 2024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그간 세종·판교·동탄·부산 일광·원주기업도시 등지에서 대규모 EGthe1(이지더원) 브랜드 아파트 단지를 공급해 신도시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는 라인건설은 올해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오산세교the1’ 1,132가구를 시작으로 ‘춘천 우두지구EGthe1 2차’ 404가구, ‘아산테크노밸리EGthe1 6차’ 833가구, ‘원주기업도시EGthe1 3차’ 1,520가구, 내포신도시EG the1 3차’ 1,056가구 등 전국에서 약 5,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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