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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입차 2만2,321대 판매…하이브리드 점유율 27%

하이브리드 차량 5,987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

베스트셀링카는 벤츠 E250·350

벤츠 E250. /사진제공=메르세데스 벤츠




지난 1월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5배 가량 늘었다. 최근 자동차 업계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패러다임이 전환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5,987대로 전년 동기(1,281대) 대비 367.4%가 늘었다. 신규등록대수가 2만2,321대인 것을 감안하면 점유율이 26.8%까지 증가한 것이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918대, 비엠더블유(BMW) 5,717대, 아우디 2,302대, 폭스바겐 1,236대, 볼보 1,198대, 쉐보레 1,195대, 미니 712대, 포르쉐 681대, 지프 668대, 링컨 486대, 렉서스 443대, 포드 442대, 토요타 400대, 랜드로버 358대, 혼다 192대, 캐딜락 88대, 푸조 83대, 재규어 63대, 마세라티 44대, 시트로엥 32대, 벤틀리 25대, 람보르기니 19대, 롤스로이스 19대였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205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802대), 비엠더블유 520(622대) 순이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인 12월 보다는 줄었지만,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는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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