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업 ㈜도서출판한국헤르만헤세가 베이커리카페 사업에 뛰어든다.
4일 유통·출판 업계에 따르면 어린이도서출판기업 ㈜도서출판한국헤르만헤세가 대형 베이커리카페 브랜드 K. Hemingway를 오픈한다. 도심 속 대형 베이커리 카페 열풍 속에서 출판기업도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외식업에 진출한다.
K. Hemingway는 도서브랜드 한국헤밍웨이를 영문으로 표현한 베이커리카페·다이닝 외식브랜드로 한국헤르만헤세의 새로운 F&B사업 프로젝트다.
K. Hemingway는 ㈜도서출판한국헤르만헤세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분당점을 시작으로 양지점과 판교점을 순차적으로 오픈 할 계획이다. 분당점은 정자역, 미금역과 각각 차로 10분)과 미금역(도보 7분)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특히 도심 속에서 대형주차장(180대)을 보유하고 있어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비롯해 주말에는 나들이하는 가족단위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규모다 600평에 달한다.
K. Hemingway는 유기농 밀과 신선한 식재료로 오랜 경력의 파티쉐가 개발한 60여종의 베이커리, 전문세프가 만든 10여종의 시그니처 메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K. Hemingway는 벌써부터 지역 내 인기 핫플레이스로 기대감을 주고 있다. K.Hemingway는 오픈 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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