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국내 조건부 허가 획득

셀트리온 사옥./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06827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렉키로나주 사용 대상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인 환자다. 구체적으로는 △실내 공기에서 산소포화도가 94%를 초과하고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으며 △투여 전 7일 이내에 증상이 발현한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환자에 대해 사용이 허가됐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 조건부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의료 현장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코로나 치료제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치료적 확증 임상(3상) 시험을 통해 렉키로나주(CT-P59)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평가 및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 3상 결과 및 추가적인 자료 제출을 통해 최종 품목허가도 획득하고 유럽·미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