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종합 유리 기업이자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를 운영하는 KCC글라스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명절 연휴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KCC글라스는 원재료 및 홈씨씨 인테리어 상품 등을 공급하는 263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10일 결제대금 110여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이번 조기 지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KCC글라스는 지난해 추석에도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상훈 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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