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000150)은 지난해 당기순손실 9,638억 9,196만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 2019년 4,331억 677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데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7.6% 줄어든 2,749억 9,653만 원을 나타냈으며 매출액은 5.9% 감소한 16조 9,6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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