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이 15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고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홈페이지와 모바일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청년 등 구직자들은 정부·지자체 등에서 인증 받았거나 재무성과가 우수한 기업 중 신용등급, 퇴사율 등 6개 기준으로 재차 엄선된 참 괜찮은 중소기업 3만개를 지도에서 찾기, 조건으로 찾기, 선호기업 찾기를 통해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맞춤형으로 찾을 수 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이 우수 중소기업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중앙회에서는 특성화고·대학 등 학교, 지자체 등 취업담당자 및 취업지원기관에 ‘참 괜찮은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참!참!참!’ 이벤트도 28일까지 열린다. 참가기간 내 회원가입 후 참 괜찮은 중소기업에 바라는점을 게시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28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이상훈 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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