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K하이닉스(000660)가 1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설 연휴 동안 반도체 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6% 오른 8만 4,1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3.57%대의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설 명절 연휴가 있던 지난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인 SOX는 7.9% 상승했다. 또 반도체 장비 업체의 주가도 급등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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