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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글·애플의 전기차 협업 파트너‥목표가↑"

KB증권, 목표가 22만원 제시

MC축소로 기업가치 10조 증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KB증권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17일 LG전자의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10%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은 연구원은 “가전 (H&A), TV (HE) 부문의 프리미엄 가전 판매 확대로 1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1조1,400억원 달성이 기대된다”며 “전기차 부품 성장성과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등을 반영한 목표주가 상향”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올해 MC(스마트 폰) 부문 축소에 따른 이익 증가로 LG전자의 기업가치가 10조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전장부문도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전장부품 (VS) 수주 (60조원)가 증가하는 가운데 ZKW(LG전자 70%, ㈜ LG 30%) 수주도 역대 최대치 (11조원)로 예상된다”며 "전기차 핵심 부품과 양산 능력을 확보한 LG전자는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 시장의 TSMC로 부각되며 향후 글로벌 Big Tech 업체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에게 매력적인 전기차

파트너로 인식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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