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의 건강식품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가 업계 최대 함량인 콜라겐 10,000mg을 담은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을 론칭하고 헬스앤뷰티(H&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 콜라겐 생산량 세계 1위인 130년 전통 프랑스 루슬로사의 펩탄 원료를 사용했다. 데일리 밸런스의 첫 상품보다 콜라겐 함량이 2배 많은 10,000mg이며, 업계 판매 중인 제품과 비교하면 최대 10배 높다. 체내 흡수를 높이기 위해 앰플형으로 제작했고 샤인머스캣 맛으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최고급 품질의 원료를 활용한 자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데일리 밸런스를 TV홈쇼핑을 넘어 대중적, 신뢰도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데일리 밸런스는 지난해 5월 선보인 롯데홈쇼핑 최초의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다. 패션 중심에서 식품, 생활 등 다른 영역으로 단독 브랜드 개발을 가속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첫 상품인 ‘프렌치 콜라겐 5000’은 론칭 당시 홈쇼핑 판매 제품 중 최대 함량인 5,000mg의 고순도 콜라겐을 담아 현재까지 누적 주문 건수 1만 8.000건, 주문액 50억 원을 돌파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단독 브랜드 개발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성장하고 있는 H&B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H&B부문을 신설했다. 식품, 뷰티 등 상품기획자(MD) 40여 명을 배치하고 차별화 상품 기획에 집중하고 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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