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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간만에 나온 '로또 서울 분양'…청약수요자 눈길 쏠린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이후 찾기 힘들어진 서울 분양 단지 두 곳이 이번 주 청약에 나선다. 이는 올들어 첫 서울 분양이다.

2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11개 단지, 4,906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서울에서는 광진구와 강동구에서 분양 단지가 나온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자양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자양 하늘채 베르를 3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46~59㎡ 총 165가구 중 전용 46㎡, 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4일에는 제일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고덕강일지구 1블록에 짓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전용 84~101㎡ 780가구로 구성된다. 올림픽대로와 수도권제1순환도로 강일IC가 가깝고 2028년 개통을 목표로하는 9호선 연장선 샘터공원역(가칭)이 도보 7분 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 로또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한라건설은 한라도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짓는 양평역 한라비발디 1·2단지를 4일 분양한다. 전용 59~98㎡로 구성되며 1단지는 750가구, 2단지는 852가구 규모다. KTX·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양평역이 도보 10분 거리고 각종 행정시설과 문화체육시설이 가깝다.

금주에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계룡자이 △대구 호반써밋 이스텔라 등 총 6곳으로 모두 5일 문을 연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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