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003000)이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에 3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부광약품은 전일보다 6.73%(1,750원) 오른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한때는 2만8,2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부광약품은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 2상 임상 완료 및 자회사 덴마크 콘테라파마의 코스닥 상장으로 지난달 26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증시의 주목을 받았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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