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소울 2’가 사전예약자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사전예약 23일만으로, 국내 MMORPG 사전예약 속도 중 가장 빠르다.
엔씨는 5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사전예약 400만 달성을 기념해 ‘파사의 선물’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200만 달성 기념으로 지급했던 ‘야루의 선물’에 이어 두 번째 추가 보상이다.
블소2는 신규 트레일러 ‘신화의 시작 III -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야루편’, ‘파사편’에 이어 블소2의 세계관을 종합적으로 암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엔씨(NC)는 블소2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구글·애플 앱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앱 마켓을 통한 이용자는 추가 보상(약속의 증표, 50,000금)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후 생성된 URL로 친구를 초대하면 초대한 수에 따라 성장 아이템,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로 받는다는 설명이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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