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이 알루미늄과 밀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 ‘대신 알루미늄 선물 ETN(H)’과 ‘대신 밀 선물 ETN(H)’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신 알루미늄 선물 ETN(H)’과 ‘대신 밀 선물 ETN(H)’은 각각 런던금속거래소(LME)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되어 있는 알루미늄 선물(LME Aluminum futures)과 밀 선물(CME Wheat futures)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한다. 환 헤지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만기는 5년이며, 연 1.1%의 제비용이 발생한다.
최대경 대신증권 자산운용본부장은 “세계 경제 회복 국면에서 알루미늄, 밀 가격은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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