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홍보 기업 ‘웨버 샌드윅'이 신임 한국지사 대표로 이중대 수석부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표는 그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언론 홍보 기반 이슈 관리뿐만 아니라 콘텐츠 마케팅, 비쥬얼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마케팅 영역을 발굴,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2년 11월부터 본인이 대표로 몸담은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인 ‘소셜 링크’의 멤버들과 함께 웨버 샌드윅에 부사장으로 합류해 웨버 샌드윅의 서비스 영역 확대와 비즈니스 성장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신임 대표는 앞으로 웨버 샌드윅 한국 지사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전반적인 비즈니스 실적 및 성장을 감독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고객이 웨버 샌드윅으로부터 기대하는 혁신과 창의성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주도할 계획이다.
김원규 웨버 샌드윅 북아시아 대표는 “앞으로 시장 기회가 확대되면서 이 대표의 리더십 아래 우리의 전문 인력들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고객 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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