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2020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IB'로 미래에셋대우(006800)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실적 등 시장에 대한 기여도와 기업공개(IPO)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어려움에도 공모주 열풍이 불었던 것에는 IB의 역할이 컸다”며 "성장성 중심의 심사 방안을 도입하고 공모주의 가격 안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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