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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는 비트코인 장세…7시간 만에 200만원 빠졌다

19일 오전 6,700만원대 거래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9일 오전 6,7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6분 현재 1비트코인은 6,703만원을 기록했다.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시 40분께 6,956만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200만 원이상 빠진 것이다.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1비트코인은 현재 6,711만7,000원이다. 역시 이날 새벽 최고가(7,020만4천원)보다 약 300만원 떨어졌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번 주 들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오전 8시께 1비트코인은 6,812만 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17일에는 오후 6,200만원 대까지 떨어졌다가 이날 새벽 3시께부터 반등을 시작해 오전 7시 10분 6,800만원 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지윤 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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