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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개학 필수품 된 '물병'…매출 83% 껑충

이마트를 찾은 고객이 주방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강화로 물병과 수저 등 휴대용 주방 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1일 이마트(139480)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18일까지 주방용품 매출은 작년보다 20% 증가했다. 봄을 맞아 식기나 조리용품에 대한 교체 수요가 늘어난 데다 3월부터 등교가 본격화되면서 개인 위생 용품 판매가 증가한데 영향을 받았다.

실제 위생 관리를 위해 개인 식기를 휴대하는 수요가 증가하며 수저 매출은 53%,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수저와 물병 등이 포함된 캐릭터 식기류 매출은 93.4% 증가했다.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학원의 공용 정수기 사용이 금지되며 물병 매출은 82.7%까지 급증했다.



이에 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대대적인 주방용품 행사에 나선다. 코렐 식기 단품 전 품목은 신세계포인트 회원 인증 시 30% 할인 판매하며, 루미낙 식기 전품목은 30%, 코멕스 보관용기 10종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테팔, 해피콜, 조셉조셉 등 유명 조리 용품도 20~30% 에누리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신학기를 맞아 어몽어스, 브롤스타즈, 브레드이발소, 시크릿 쥬쥬 등 아동 신규 캐릭터 식기류를 대거 선보이고 스텐리 보온보냉 텀블러 전품목은 20% 할인, 휴대용 수저 YOUHOUSE 조용한 수저통 세트는 2,000원 할인된 6,990원에 판매한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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