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2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지만 물가상승 등의 부담을 고려해 요금 동결을 단행했다.
실제 한전의 연료비 조정 요금 운영 지침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비상 시 조정 요금 부과를 유보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세종=양철민 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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