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인스코비, 감사의견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법적 대응·손해배상 청구”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인스코비(006490)는 2020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주가하락 이라는 허위 기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26일 입장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지난 22일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 제출을 완료한 상황인데, 감사의견 지연 공시를 했으며 이로 인해 주가가 대거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 하지 않은 악의적 기사가 유포 되었다”며 “허위사실 유포로 주가 하락을 야기하고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관계 기관에 수사 의뢰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강일보는 이날 인스코비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대거 급락이라는 기사를 네이버 등포털 사이트에 개제했다. 또, 계연성 없는 최근 기사 등을 인용하며 주가 하락에 대한 추측성 내용으로 인스코비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런 악의적 유언비어 유포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조성 했으며 주가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스코비는 재무 및 회계 등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본원사업과 더불어 자회사들 역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금강일보 측에 수십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전 사업부 모두 070으로 시작하는 인터넷 전화번호이며, 그또한 전화를 받는곳이 없었다”고 설명했따.이어 “소위 말하는 ‘찌라시’, ‘가짜뉴스’들로 인해 우려하고 계실 주주분들께 송구스럽게 생각 한다”며 “가짜뉴스를 이용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정 조치해 나갈 것이며 주가하락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hky@sedaily.ocm

/김혜영 hy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