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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목동점 '글라스 하우스' 800평 실내정원 조성 '쇼핑 통한 힐링'

[파워브랜드 컴퍼니]





현대백화점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적용한 자연친화형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의 실내 정원 ‘사운즈 포레스트’에 이어 목동점 7층 한 층을 조경 공간으로 바꾼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목동점 7층에 2,628㎡(약 800평) 규모의 조경 공간 ‘글라스 하우스(Glass Haus)’를 선보였다. ‘글라스 하우스’는 ‘유럽의 정원과 온실’이 콘셉트로, 기존 문화홀을 1,273㎡(약 390평) 규모의 실내 정원으로 바꾼 게 핵심이다.



디자인은 더현대 서울 1층을 디자인한 영국 글로벌 설계 회사인 ‘씨엠케이(CMK)’가 맡았다. 실내 정원은 15그루의 나무와 30여 종의 자생식물로 꾸몄다. 특히 나무와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기존 문화홀의 벽을 없애고 전면 유리창으로 바꿔 햇빛이 실내에 들어올 수 있게 했다. 또 최적의 생육 조건을 위해 바닥을 기존보다 30㎝ 높였고, 천장은 발광다이오드(LED) 등으로 꾸며 온실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으로 ‘글라스 하우스’의 실내 정원 내부에는 문화센터 강의실이나 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될 커뮤니티 공간인 ‘글라스룸(200㎡, 약 60평)’이 조성된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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