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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코람코자산신탁과 부동산금융 강화 MOU 체결

부동산개발금융 관련 전략적 업무 협력

투자자와 사업자간 가교 놓아 부동산 개발 선순환 구조 마련

31일 키움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키움증권과 코람코자산신탁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현 키움증권 대표(왼쪽)과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가 업무협약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039490)은 코람코자산신탁과 부동산개발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31일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현 키움증권 대표와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부동산개발금융관련 전략적 협력 ▲금융계열사 관련 시너지 모색 ▲대체투자부문 사업영역 및 운용 풀 확대 ▲실물 부동산 매입 관련 금융지원 및 협력 등 키움증권의 폭넓은 투자자 네트워크와 코람코자산신탁의 국내외 부동산금융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업계 인지도 상승 및 시장지배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2018년 이 대표 취임 이후 사업 다각화를 강조하며 기존 기업금융(IB)본부를 기업금융본부·구조금융본부·프로젝트투자본부 3곳으로 확대하고 정통 IB뿐만 아니라 부동산금융 관련 사업에도 활발하게 진출해오고 있다. 부동산금융 조직 신설 이후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하며 개발사업 지분투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실물자산인수, HUG보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

또 키움증권을 포함한 키움투자자산운용·키움저축은행· 키움YES저축은행·키움캐피탈 등 풍부한 부동산금융 경험을 축적한 계열회사들과 협력하여 토지 매입단계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 준공 후 자산관리까지 ‘원스톱(One-Stop)’ 종합부동산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키움증권은 높은 신인도를 바탕으로 풍부한 가용 재원과 탄탄한 자금조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열회사를 포함하면 부동산금융의 노하우를 갖춘 200명 가까운 전문 인력이 부동산금융 관련 단계별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람코자산신탁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부동산개발금융관련 전 부문에 걸친 전략적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면 양사 모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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