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클래시스(214150)가 생산시설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로 매입하는 생산시설은 문정동에 위치한 에이치비지니스파크의 8층이며, 매입 금액은 140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사 제2공장 투자 이후 대량 주문, 대량 발주를 통한 원가절감이 가능해졌다"며 "슈링크 유니버스, 볼뉴머를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는 만큼, 안정적인 공간 확보와 효율적인 생산 관리를 위해 추가 매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클래시스는 강남구 역삼동에 클래시스타워 본사와 문정동 제1공장, 미사 제2공장을 소유하고 있다. 부동산 자산 규모는 매입가 기준 약 615억원이며, 현금은 약 53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배요한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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