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디지털 상품 플랫폼인 원라이브러리(One Library)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원라이브러리는 60여 종의 상품안내장, 니즈환기 자료, 약관,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상품 정보를 담은 디지털 플랫폼이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는 원라이브러리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게 상품 자료를 전달할 수 있고 고객은 언제든지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들이 원라이브러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품별 카드가 담긴 원박스(ONE Box)를 배포했다. 원박스는 상품안내장 29종과 특약 4종을 카드 형태로 변환한 패키지로 각 카드에는 상품명과 함께 상품의 상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QR코드가 인쇄돼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고객이 상품 정보에 보다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원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며 “앞으로 디지털 상품 자료들을 핸드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최적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월 비대면 상황에서도 고객이 직접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옴니(OMNI)청약’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해오고 있다. 아울러 종이 인쇄물을 디지털 콘텐츠로 변환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