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코스(GNCOS)의 '바디닥터 요실금 치료기(사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비삽입형 의료기기다. 중년 여성의 약 40%가 경험한다는 요실금을 가정에서 치료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바디닥터 요실금 치료기는 근육에 전류를 흘려줘 괄약근 운영을 유도해 요실금 치료와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 저주파 허리벨트와 건식 좌훈족욕기를 추가해 다이어트까지 가능한 올인원 의료기기다.
바디닥터는 저주파 출력에 의해 근육이 수축되고 이완되는 원리로 골반과 엉덩이 근육에 케겔 운동을 할 수 있다. 골반저근 전기자극을 통해 괄약 기능이 증가해 골반저근을 강화시킨다. 요실금 치료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총 99단계의 출력을 통해 저 강도부터 높은 강도까지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또한, 지앤코스는 요실금치료기와 함께 저주파 자극 허리벨트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전기신호를 인체에 통하게 해 근육을 수축, 이완시킨다. 이를 통해 장착 부위의 근육통 완화, 허리둘레 감소에 도움을 준다. 임상 실험 결과 허리둘레가 평균 5.2cm 감소했고, 체지방와 엉덩이 둘레 감소 효과도 확인됐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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