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073240)가 3년 만에 국내 신제품을 선보였다.
5일 금호타이어는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My First Premium 솔루스(SOLUS) TA5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솔루스 TA51은 뛰어난 가성비로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 금호타이어 60년 기술을 집약했다. 특히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는 한편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켜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했다.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 및 저온에서 제동력을 향상시켰으며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이용자 편의적인 측면에서 입체 아이콘 설계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시각화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 및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제품 대비 소음, 승차감 및 마모성능이 대폭 향상됐고 특히 눈길에서도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나타내며 어떤 계절에서도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솔루스 TA51은 16인치부터 19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대부분의 주요 차종에 장착이 가능하다.
타이어 옆면에는 금호타이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4분법 사이드월 디자인이 적용됐다. 데코 디자인 측면으로는 한국 전통 디자인에서 차용한 기와 형상 및 전통 문양의 홀로그램 널링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나타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기술명가로 알려져 있는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최신 기술의 집약체가 이번 솔루스 TA51 출시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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