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임직원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작은 목표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마이 리틀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설된 과제는 △텀블러 사용하기 △하루 1만 보 걷기 △계단 오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기사 읽기 등이다.
포스코 임직원은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에 과제를 수행한다. 사진이나 문자 메시지로 실천 과정을 동료들과 실시간 공유할 수도 있다. 과제 참여 시 참가 포인트를 자동으로 지급한다.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 포인트를 차감하고 성공하면 100% 환급에 추가 포인트까지 획득하게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작지만 꾸준한 ‘기업시민’ 실천 활동이 습관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포스코 고유의 문화로 뿌리내리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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